일본에서 넘어온 규카츠! 

내가 저거 한 번은 꼭 먹는다~ 먹는다~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다녀왔다!!


겉은 한번 튀겨져 바삭한데, 안에 쇠고기는 하나도 익지 않은 게 신기했고,

달궈진 불판에 한 점씩 구워 먹어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솔직히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밥은 반 공기에 고기가 정말 얇게 썰어져 있어, 

다음에 또 먹게 된다면 제일 큰 사이즈로 시켜야겠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하며 

한점 한점 여유롭게 구워 먹었다.





고기 먹고 한국인들은 입가심한다고 냉면을 먹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냉면을 대신해 냉라면(냉라멘)을 시켜봤다.






겨자를 살짝 풀어서 먹으니,

정말 깔끔하고 시원하면서 튀김과 달콤한 계란말이가 잘 어울렸다. 


다녀와서 인터넷 후기를 찾아보니 내가 먹은 음식들보다 더 맛있는 메뉴가 많은 것 같아 아쉽다. 


다음에 한 번 더 가고 싶긴 하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해봐야겠다.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지원받지 않고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입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으려고 방문했던 홍익돈까스

하지만 이리보고 저리봐도 간단하게 먹을 양은 아니다.

 

매콤한 베이컨볶음우동과 홍익돈까스의 대표 메뉴 왕돈까스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땡기는 음식인것 같다.

 

체인점이라 수원역점도 가보고,

의왕 천천점도 가본 결과 어디서 먹으나 항상 같은 맛!

 

오늘은 관양동에 있는 곳으로 갔다.

약간 외진곳에 위치해 있지만 음식점이 많아서 아는 사람들은 매일 저녁 외식하러 가는 핫플레이스...

 

 

 

 

 

분위기가 흡사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성 같다.

저녁이라 그런것 같다ㅋㅋ

 

 

 

 

식당은 2층이고,

사람이 많을 때는 일층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된다.

이날은 월요일이라 기다리는 손님은 없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제법 넓은 홀이 나온다.

 

 

 

 

돈까스부터 파스타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주문한 왕돈까스가 먼저 나왔다.

진짜 볼때마다 당황하는 비쥬얼...

엄청크다...

성인 남성도 혼자서 다 먹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울 것 같다.

 

 

 

 

다음은 내가 홍익돈까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

베이컨 볶음 우동!

적당히 매콤하고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다.

 

기름이 쫌 많은 편이긴 하지만 매콤한 청양고추가 느끼하지 않게 잡아준다.

 

 

 

 

참고로 홍익돈까스 안양점은

오전 11 : 30분에 오픈하고

오후 9 : 30분에 마감한다!!!

 

 

 

 

기분좋아서 한장 ㅋㅋ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지원 받지 않고 돈주고 사먹은 리뷰입니다. 왕 추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탕수육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비가 와서

눈이 와서...

여튼 항상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가 탕수육이다.

 

하지만 돼지비계를 싫어하고 살코기로만 요리된 탕수육을 선호해 새로운 식당에서 시켜먹는 것을 두려워했다.

'락천'은 맨날 지나다니는 삼막사에 위치한 중국집인데,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가봤다.(최근 건너편으로 리모델링 함)

 

 

 

 

주차공간이 여유로웠다.

 

 

 

 

 

중국집 같은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놓으셨다.

 

 

 

 

그렇게 저렴한 편도 그렇다고 비싼 편도 아닌 가격!

탕수육자가 15,000원... 찹쌀탕수육19,000원! 가격 잘 확인하고 주문해야한다!

 

 

 

 

다행하게도 돼지비계가 없었다..

방금 튀겨서 그런지 바삭하고 정말 맛있었다 ㅠ (지금 배고픔...)

 

 

 

 

중국집에 가면 기본으로 시키는 짜장면!

진짜 직접 면을 수타하시는지 굵기가 제각각이었다.

양손으로 열심히 비벼 고춧가루 툭툭 넣어 호로록!!

 

 

 

 

마지막으로 나온 해물볶음밥!!

다른 중국집에 비해 새우나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었다.

 

너무 배가고파 둘이서 세가지 메뉴를 주문했었는데,

결국 다 먹지 못하고 식당을 나왔다.

 

아참! 볶음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짬뽕국물이 정말 얼큰하고 시원했다.

다음에 가면 꼭 짬뽕을 먹어봐야겠다.

 

 

 

 

후식은 근처 별꽃커피에서~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지원 받지 않고 돈주고 사먹은 리뷰입니다. 왕 추천!>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을 적시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신다는 노래가사와 맞지 않게

 

미세먼지로 가득한 봄 하늘을 매일 접하고,

장마처럼 많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다.

 

날씨도 안좋고, 기분도 꿀꿀해서 그런지 따듯한 국물이 들어간 음식이 먹고 싶었다.

 

메뉴를 고르지 못해 삼막사를 돌아보는 중

이미 양과 맛으로 유명해진 '육대장' 에 가기로 했다.

 

 

 

 

사실 육개장을 돈주고 사먹은 적이 없었는데 육대장에 한번 간 이후로 친구, 가족과 종종! 자주! 찾았던 곳이다.

 

 

 

 

음식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다.

원래 맛집은 한가지 음식으로 승부하는거니까!!

 

항상 먹던 '옛날전통육개장'과 고기가 먹고 싶어 '한방보쌈한판'을 주문했다.

둘이서 한방보쌈 中자나 大자 먹기 부담스러운데 미니사이즈 보쌈이 따로 있어 정말 좋았다.

 

 

 

 

 

 

고기는 부드럽고 가격에 비해 양도 많았다.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는 육개장...

고기도 실하게 들어있고 야채가 많이 들어있다.

파를 잘 안드셨었던 엄마도 맛있다며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셨다.

 

 

 

 

육개장만 시키면 부추와 어묵볶음, 깍두기만 밑반찬으로 제공된다!

어제 먹었지만 오늘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지원 받지 않고 돈주고 사먹은 리뷰입니다. 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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