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간단하게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으려고 방문했던 홍익돈까스

하지만 이리보고 저리봐도 간단하게 먹을 양은 아니다.

 

매콤한 베이컨볶음우동과 홍익돈까스의 대표 메뉴 왕돈까스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땡기는 음식인것 같다.

 

체인점이라 수원역점도 가보고,

의왕 천천점도 가본 결과 어디서 먹으나 항상 같은 맛!

 

오늘은 관양동에 있는 곳으로 갔다.

약간 외진곳에 위치해 있지만 음식점이 많아서 아는 사람들은 매일 저녁 외식하러 가는 핫플레이스...

 

 

 

 

 

분위기가 흡사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성 같다.

저녁이라 그런것 같다ㅋㅋ

 

 

 

 

식당은 2층이고,

사람이 많을 때는 일층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된다.

이날은 월요일이라 기다리는 손님은 없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제법 넓은 홀이 나온다.

 

 

 

 

돈까스부터 파스타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주문한 왕돈까스가 먼저 나왔다.

진짜 볼때마다 당황하는 비쥬얼...

엄청크다...

성인 남성도 혼자서 다 먹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울 것 같다.

 

 

 

 

다음은 내가 홍익돈까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

베이컨 볶음 우동!

적당히 매콤하고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다.

 

기름이 쫌 많은 편이긴 하지만 매콤한 청양고추가 느끼하지 않게 잡아준다.

 

 

 

 

참고로 홍익돈까스 안양점은

오전 11 : 30분에 오픈하고

오후 9 : 30분에 마감한다!!!

 

 

 

 

기분좋아서 한장 ㅋㅋ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지원 받지 않고 돈주고 사먹은 리뷰입니다. 왕 추천!>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는 오늘,

평소에 자주 놀러가는 안양예술공원을 갔다. 


작은 카페들과 맛집들이 생각보다 많아 

운전을 한 후로는 공부를 하러 이야기를 하러 자주 갔던 곳이다. 


계곡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봄에는 꽃이피어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오늘 이곳에 온 목적은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한 '더테라스' 에 가기 위해서다.

안양예술공원에 들어와 이어져있는 길로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바로 보인다.(3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풍경이다.

꽃과 화분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으셨다. 






레스토랑에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포토존!

형형색색 말린꽃들이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내부도 넓고 좋지만, 

더테라스의 매력은 바로 테라스다!!

오늘같이 좋은 날 밖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친구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했다.






해가 너무 강해서 실내에서 식사를 할까 고민했는데,

파라솔이 있어서 밖에서 먹기로 했다. 






주 메뉴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같았다. 

저번에 왔을 때 필라프를 먹었었는데...

음...파스타를 더 추천한다...





음식을 주문하면 식전빵을 준다. 

사실 이 마늘빵이 제일 맛있다ㅋㅋ






내가 주문한 건 게살 로제 파스타알리오 올리오!!

로제파스타는 면이 살짝 덜 익은 것 같았지만, 소스가 맛있었고,

알리오올리오는 마늘이 살짝 칼칼해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다.

(가격이 착하지 않지만 좋은 경치를 보면서 먹을 수 있으니까...)




후식으로 나오는 오렌지 주스!! 


여름이 되기 전에 남자친구와 한번 더 와서 봄을 만끽해야겠다.

(주 메뉴를 주문하지 않고 커피나 음료만 시켜도 된다고 한다.)


<지원받지 않고 돈주고 사먹은 리뷰입니다.>





월요일부터 야근을 해서 맛있는게 먹고싶었다.(핑계..)

말로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긴 하지만 식탐이 많아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다. 

이제 곧 봄이 다가오는데 점점 앞으로, 옆으로 나오는 나의 살들... 


내일부터는 정말 다이어트 해야겠다. 


회사 언니들과 평촌 롯데백화점에 있는 온더보더에 갔다. 

맨 처음 방문했을때는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놀랐지만, 

방문할때마다 5%씩 할인되는 쿠폰이 있어서 이번에는 25% 할인받은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좋았다.






기본으로 항상 나오는 과자....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다. 한봉지 사가고 싶을 정도...

다음에 영화볼때 사서 먹어야겠다.



치즈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더블 스텍 '클럽 퀘사디아'

(그냥 먹기에는 살짝 짰지만 아보카도, 야채와 함께 먹으니 괜찮았다.)



통통한 새우와 고기가 들어있는 '화이타 콤비네이션'




다음에 다이어트 하고 또 가는걸로...

<지원 받지 않고 돈주고 사먹은 리뷰입니다 왕추천!>






올 설(1월),

부모님과 함께 정동진으로 여행을 갔었다. 


정동진은 맛집이 별로 없고,

인터넷에서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도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없었다.(기본 10만원, 4인기준)


전날 저녁 횟집에 가서 실망하고, 대충 호텔에서 밥을 먹으려 했던 우리는 

엄마의 의견으로 간장게장을 먹으러 강릉에 있는 '심순네' 를 찾아갔다. 






우리는 암꽃게 간장게장 정식을 시켜먹었다.





밑반찬도 다양했고, 정말 맛있었다. 

특히 양념게장이 밑반찬으로 있어서 더 다양하게 맛 볼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간장게장!! 

이전까지 간장게장은 비리다는 생각때문에 항상 양념게장만 먹었었는데, 심순네 간장게장을 먹고 생각이 바뀌었다. 

게장 특유의 비린내도 없었고, 너무 짜지도 않았으며 무엇보다 게장에 살이 가득 차있어 밥에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사실 이박삼일동안 여행하면서 두끼나 심순네 간장게장정식을 먹었다. 정동진에서 강릉은 가깝지 않은 거리였지만 20km 거리를 왕복 두번이나 오갔다.

강원도로 여행가시는 분들 중 기회가 된다면 꼭 강릉에 가셔서 심순네 간장게장을 맛보셨으면 좋겠다.






발렌타인데이에는 보통 이탈리안 음식점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오늘은 왠지 김치찌개가 먹고싶어 남자친구와 광명의 맛집인 ​'돼지집' ​​​​​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6~7년 전 고등학교때 교회 수련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전 들렸던 곳이었다.

주변은 많이 변했지만 음식은 오랜만에 와도 옛 그맛 그대로 맛있었다.





10년 넘게 입소문 자자한 맛집답게, 저녁시간이 되니까 미리 세팅을 테이블마다 다 해놓으셨다.

처음엔 손님이 없어서 버릴까봐 걱정했지만 금세 많은 손님으로 북적되는 식당을 보니 괜한 걱정했다 싶었다.





테이블에 착석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나오는 돌솥밥,

다른 음식점은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매콤한 김치찌개에 두툼한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있었다.

김치찌개가 3분의 1정도 남았을 때 물 2컵을 넣고(육수X) 라면사리를 추가해 먹었다.

육수가 따로 없어서 국물이 줄어들때마다 물을 넣어 먹었다.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가고싶었다.

이번 주말에 뜨끈하고 매콤한 김치찌개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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