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각 방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안방입니다....

세상에... 먼지가 왜 이렇게 많나요... 


안방과 제방에는 붙박이장이 원래 없었는데요...

장롱 밑에 먼지가 저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이곳이 제방이었습니다. 

일단 바닥이 장판이어서 찢긴 곳도 상당히 많았고,

벽지도 정말 더럽네요...





우리 집에서 제일 작은방인데요,

15년 된 붙박이장이 너덜너덜한 상태네요.... 


워낙 얇은 합판? 같은 걸로 되어있어 무너지고 내려앉은... 참담한 모습입니다. 


방이 총 4개인데요, 

서재 방은 작은방과 별 차이가 없어 인테리어 후 사진으로만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안방입니다~

보이시나요!! 먼지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처음에는 계획에 없었는데,

부모님이 중간에 추가하셨어요~


사전에 안 보고 인테리어 업체에서 추천해주신 문으로 믿고 맡겼었는데,

회색도 파란색도 아닌 정말 너무 예쁜 색으로 달아주셔서 행복합니다. 






제방입니다~


원래는 베란다였던 부분을 확장하고 창틀을(샷시) 하나 더 설치했습니다. 

채광이 이렇게 좋은지 그동안 모르고 지냈었는데,, 

꼭 암막 커텐을 구매해야겠습니다. 


저는 원래 장롱없이 헹거에 옷을 마구잡이로 걸어놨었는데,

붙박이장을 설치해 깔끔하게 옷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붙박이장이 다 떨어져 가던 작은방입니다. 

벽지는 문색과 잘 어울리는 소라색으로 발랐습니다!


인테리어로 변화를 주니 깔끔해졌네요~ 



지금은 잡다한 짐으로 꽉 차 있지만... ㅎ





서재 방입니다. 

작은방이랑 별 차이 없죠? 



여러분! 

인테리어 업체와 벽지 고르실때 사진으로 꼭 찍어두시고,

제품코드라고 하나요? 꼭 적어놓으세요~ 


그래야 나중에 내가 원한 색으로 바른게 맞는지 분별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무심코 지나쳐 제방을 다른 벽지로 바른거 같았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는 부실공사가 아닌이상 재공사 해주려고 하지 않으니 처음부터 꼼꼼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또한,

벽지 바른 날은 원래 색보다 어두워 보이니 너무 상심마셔요~



다음 포스팅은 베란다와 화장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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